2위 김선아 주연 스릴러 '더 파이브'… '토르'는 3위로

▲ 영화 '친구2' 포스터

12년 만에 돌아온 한국 느와르 ‘친구2’가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13일 공개된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 따르면 14일부터 21일까지 예매율 1위는 29.20%를 기록한 ‘친구2’가 차지했다. 친구2는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 주연의 영화로 2001년 개봉한 ‘친구’의 속편이다.

2위는 김선아 주연의 스릴러 ‘더 파이브’로 23.79%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더 파이브는 살인마에게 가족을 잃고 하반신 불구가 된 여인의 복수를 그린 스릴러물이다.

7일부터 14일 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만 관객을 돌파한 ‘토르’의 두 번째 이야기 ‘토르 : 다크월드’는 8.64%의 예매율을 기록하며3 위로 쳐졌다.

양동근, 김유미, 정준의 진정한 소울 뮤직을 찾는 여정을 담은 음악 다큐 영화 ‘블랙가스펠’은 예매율 6.9%로 4위에 올랐고, ‘동창생’은 예매율 5.3%로 5위를 기록했다. 우주 재난영화 ‘그래비티’는 예매율 5.3%로 6위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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