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일, 신천지 대전교회, 말씀대성회 개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전교회(담임 장방식)가 11일과 12일 양일간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대전교회에서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신천지 대전교회에서 열린 말씀대성회는 장방식 담임이 강사로 나서 총 4회에 걸쳐 성경의 사복음서 가운데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대성회에는 요한복음을 장별로 ▲생명의 말씀과 인생의 수명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 ▲시대구분과 약속의 목자 ▲죽은자의 부활 4가지 주제로, 기독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과 기독교인들이 가장 많이 보는 요한복음을 주제로 한 대성회로 관심이 집중됐다.

장방식 강사는 “최근 이만희 총회장이 ‘예수님께서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거하라(계22:16)’고 하신 말씀처럼 예수님의 약속이 이루어진 것을 세계 곳곳을 돌며 만방 가운데 증거하는 동성서행과 동성남행의 행보 가운데 국내에서도 좀더 쉽게 하나님과 예수님 및 성경을 제대로 이해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신천지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김호영씨(가양동, 39)는 “항상 어렵게만 느껴졌던 요한복음에 이렇게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이 담겨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앞으로 문자적인 성경공부가 아니라 온전히 말씀의 뜻을 헤아리기 위한 성경공부를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은 신앙생활을 하지 않지만 막연히 신천지가 이단이라 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박진영씨(원신흥동, 29)는 “무신앙이라서 교회 가는 것을 꺼려했는데 성경을 세상 이치에 맞게 설명해 주는 것에 고개가 끄덕여졌다”면서, “만물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담겨 있다는 말씀을 들으니 신앙을 해 보고 싶다”는 말을 건넸다.

한편, 신천지 맛디아지파는 대전·충청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통해 대전 및 충청지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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