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통해 시행

▲ 고양시가 소년소녀가정세대에 기타 21개를 전달했다 / 사진 : 고양시청

고양시는 지난 7일 삼흥산업이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를 통해 기부한 기타 21개 630만 원 상당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삼흥산업이 기부한 이번 기타는 소년소녀가정세대(가정위탁아동)에게 전달된다.

김정호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봉순 고양시부시장은 “고양시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스런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신 삼흥산업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재능기부를 통해 기타를 배울 수 있도록 연계하고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후원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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