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조사, 매주 2회 실시해 해수부 홈페이지에 공개

해양수산부가 5일 국내산 수산물 16종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됐다고 밝혔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지난 10월 중 국내산 수산물 16종 고등어, 갈치, 참조기, 가자미, 옥돔, 오징어, 청어, 대게. 소라, 굴, 김, 미역, 다시마 등과 다랑어, 꽁치, 상어, 명태 등에 안정성 검사를 하고 이같은 결과를 밝혔다.

해수부 측은 “국내산 수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방사능 안전성조사를 실시하고 안전한 수산물만 유통되도록 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수산물을 이용하길 바란다”며 수산물 소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조사결과는 매주 2회(화, 금) 해수산부 및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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