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측에서 엄중한 경고 받은 후 몸값 폭등

.슈퍼모델과 배구선수.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직업을 병행하고 있는 한지연. 지난 10월 울산 전국체전을 무사히 마치고 운동과 모델 활동의 휴식기를 갖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모델 선발대회 진출과 함께 모바일 섹시화보도 오픈한 그녀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며 세 마리 토끼를 무사히 잡고 있다. 그런데 한가지 난관이 생겼으니 바로 재학 중인 E여대로부터의 ‘엄중한 경고’다. ‘학생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 노출이 심한 화보를 촬영해 제적될지도 모른다.’는 통보였다. 다행히 대학측은 일주일간의 릴레이 회의 끝에 ‘현재 한 학기만 남겨 놓은 상황이고 노출을 위주로 한 모바일 화보가 아니라는 점’을 들어 경고조치를 내리는 선에서 일을 마무리했다. 이에 한지연은 ‘일주일을 어떻게 보낸지 모르겠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오해가 생겨 잘못 비춰져 무척 당황스러웠다. 이해해 준 학교 측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직 소속사가 없는 관계로 많은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한지연. 위드넥스에서 기획한 한지연의 모바일 섹시화보는 SKT 등 이동통신 3사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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