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꽃축제가 ⓒ시사포커스 원명국기자

부산불꽃축제가 열린 광안리 일대 음식점·주차장 등 55개업소가 경찰의 바가지요금과 불량식품 집중단속에 적발되었다.

경찰은 적발된 업소를 형사처발과 함께 관할 세무서에 행정통보를 해서 바가지 상혼에 대해 뿌리를 뽑겠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이날 수영구청과 함께 단속요원 15명을 동원하여 합동 단속을 진행 모 레스토랑은 1인당 10만원 상당의 요금을 받아 적발했고  업소 내·외부에 가격표를 게시하지 않은 업소 14곳을 적발단속했다.

미국산 닭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무허가 업소 등 불량식품 판매업체 10개소와 주차장 부지를 임의로 용도 변경해 테이블 등을 설치하여 영업한 1개업소 등 총 25개 업소도 추가 적발했다.

그러나 경미한 위반 혐의로 적발된 30개 업소는 시정명령과 계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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