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중간점검, 애장품 교환 시간 가져

▲ 무한도전 / 방송 캡쳐

정형돈이 애장품으로 내놨던 만화책이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오후,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중간점검 편이 방송됐다. 유람선을 타고 선상 토크로 진행된 이 날의 방송 말미에는 애장품을 교환하는 시간이 연출됐다.

이 중 정형돈이 자신의 애장품으로 내놓은 것은 한 만화책이었다. 표지가 모자이크되어 어떤 만화책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유희열은 “그림이 되게 야하다”며 제목 부분을 손으로 가렸다. 이어 형돈은 “되게 야한 만화책이다. 60권 전권을 다 드리겠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만화책은 박명수에게 돌아갔지만, 끝내 제목은 나오지 않았다.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만화책의 정체가 뭔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리고 ‘쩐의 전쟁’과 ‘여자 전쟁’ 두 가지가 후보로 나왔고, 결국 ‘여자 전쟁’으로 밝혀졌다.

누리꾼들은 “정형돈 애장품 여자 전쟁인가?”, “여자 전쟁 한 번 보고 싶다.”, “여자 전쟁 무슨 내용이지?” 하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창 가요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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