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세번째 생방송서 임순영 탈락

▲ 임순영 / 방송 캡쳐

18일 방영된 Mnet 슈퍼스타K5에서 임순영이 탈락했다.

이날 TOP6 임순영, 박시환, 장원기, 박재정, 김민지, 송희진은 심사위원의 명곡 부르기라는 주제로 각자 곡을 선곡해 열창했다.

임순영은 첫 번째 순서로 윤종신의 ‘망고 쉐이크’를 불러 심사위원의 호평을 얻어 냈으나 다른 참가자들의 비해 높은 점수를 얻지는 못했다. (이하늘 82점, 이승철 89점, 윤종신 91점) 또한 시청자 투표에서 이를 뒤집지 못하고 결국 탈락 후보가 되었다.

이어진 탈락 후보 간의 자율곡 대결에서 임순영은 하림의 ‘위로’를 열창했지만, 장원기가 부른 나훈아의 ‘영영’에 밀려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결국 탈락하게 되었다.

임순영은 탈락이 확정된 후 “여기까지 온 것도 외모 지상주의 거둔 아름다운 승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마지막으로 “외모를 쫓지 말고 꿈을 쫓으세요! 감사합니다.” 라며 자신의 무대를 마무리했다.

Mnet 슈퍼스타K5는 매주 금요일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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