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생방송 무대서 심사위원 점수 1위

▲ 송희진 / 방송 캡쳐


18일 Mnet에서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송희진이 극찬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심사위원 명곡 부르기라는 주제로 노래를 불렀는데, 송희진은 이승철 심사위원의 ‘떠나지마’를 열창했다.

송희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떠나지마’를 애절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표정에서 나오는 호소력이 일품이었다.

노래가 끝나고 윤종신 심사위원은 “소리가 너무 좋았다. 하지만 고음에서 조금 더 말랑말랑해졌으면”이라는 심사평을 주면서 이날의 최고점인 94점을 줬다.

이어 이하늘 심사위원은 “항상 기본은 하는 것 같다. 창렬과 비슷한데 창렬보다 잘하는 듯. 하지만 바이브레이션의 변화가 없는 건 아쉽다”며 86점을, 마지막으로 이승철 심사위원은 “본방보다 연습 때 더 잘했다. 하지만 어린 디바의 모습이 좋았다”며 94점을 줬다.

한편 이날 경연에서는 임순영이 탈락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net ‘슈퍼스타K5’는 매주 금요일 11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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