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량 측정 팔찌 '퓨얼밴드'의 신제품

▲ 나이키 퓨얼밴드SE / 사진 : 나인투파이브맥

나이키가 ‘퓨얼밴드SE’를 발표했다.

15일 미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나이키가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액세서리 ‘퓨얼밴드SE’를 3가지 사이즈로 구분해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퓨얼밴드SE’는 147mm의 스몰 사이즈, 172mm M/L, 197mm XL사이즈로 구분되어 있으며, 주변광에 따라 밝기가 자동 조절되는 LED와 방수 기능 등을 탑재했다.

퓨얼밴드 시리즈는 나이키의 운동량 측정 팔찌로 거리와 시간, 칼로리 등을 측정해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도와준다. 또 애플 iOS6.1이상을 탑재한 아이폰 4S 윗 모델들과 아이팟 터치 5세대 이상 제품과 연동해 사용이 가능하다.

나이키 퓨얼밴드SE는 오는 11월 16일 149달러로 출격할 예정이며, 첫 출시국가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독일, 일본이다. 한국의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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