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난방이 가능한 에어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 : LG전자

LG전자가 난방이 가능한 휘센 난방에어컨 11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에 더해 난방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관계자는 “인버터 방식을 채용해 전 제품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며 “40도 이상의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겨울철 실내 공기를 빠르고 훈훈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LG전자는 에어컨 ‘손연재스페셜G’도 난방 에어컨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조주완 상무는 “LG 휘센 난방 에어컨은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겨울철 난방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주는 제품”이라며, “LG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난방 에어컨 출시를 통해 냉방과 난방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