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소방서에서는 10일 군 대체복무 중인 의무소방원 및 공익근무요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계 한마음 단합행사를 가졌다.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10일 군 대체복무 중인 의무소방원 및 공익근무요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계 한마음 단합행사를 가졌다.

금번 행사는 그 동안 재난현장 등에서 소방업무를 충실하게 보조하고 있는 대원들의 휴식 및 격려를 위하여 소방서장의 특별한 관심과 배려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오전에는 생태수도인 순천만 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낙안 민속마을 방문해서 민속놀이를 체험한후 순천시 상사운동장에서 족구경기 및 다과회 등을 통해 소방보조인력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단결력 강화를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나윤환 서장은 “의무소방원 등 소방보조인력이 구급환자 이송, 화재현장활동 보조, 잡무처리 등 부족한 소방인력, 보조자의 역할을 하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게 하기 위해서 영화관람, 힐링캠프 운영 등 금년에만 해도 5차례에 거쳐 특별행사를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전남드레곤즈 축구경기 관람 등 격려의 시간을 갖게 할 것이며, 이러한 행사가 대원들의 활기찬 복무여건 조성 및 활력부여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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