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코리아 그랑프리 1차 연습 주행 1위는 루이스 해밀턴이 차지했다.

해밀턴은 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치러진 1차 연습주행에서 가장 빠른 1분39초630을 기록했다.

시즌 1위 세바스찬 베텔은 1분39초667로 2위에 머물렀다.

해밀턴은 시즌 3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헝가리 그랑프리 우승, 말레이시아, 중국, 캐나다, 벨기에에선 3위를 차지하기도 한 실력자다.

한편 이번 연습주행에서는 핀란드 출신 시즌 4위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 코너를 공략하던 중 충돌사고를 일으켜 주행을 포기했다.

2차 연습주행은 같은날 오후 2시부터 90분간 열리며, 5일 오전 11시에 3차 연습 주행, 오후 2시 예선이 이어진다.

결선레이스는 6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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