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콘셉트…양상국·김민경 신랑·신부로 변신

▲ ⓒ코코엔터테인먼트
신개념 버라이어티 개그 콘서트 코코쇼 홀리데이가 탄생했다.

개그맨 김준호가 대표로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총출동한 개그쇼 코코쇼 홀리데이101일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한다.

김대희는 대부분의 개그 공연이 천편일률적이었다“‘코코쇼는 다른 공연과 차별점을 찾다가 탄생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휴가 즐기듯 편안하게 관람하라고 공연 제목을 '홀리데이'로 지었다. 개성 뚜렷한 소속 개그맨들이 많다. 그 자체만으로도 기대되지 않느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코코쇼는 기존의 콩트위주의 개그 공연과 달리 양상국(30)과 김민경(32)의 결혼식을 배경으로 춤과 노래, 마술 등 퍼포먼스를 버무렸다.

결혼 당사자인 양상국과 김민경을 비롯해 김준현(33) 김지민(29) 김원효(32) 유민상(34) 이광섭(33) 김지호(32) 허민(27) 조승희(30) 등이 하객 혹은 불청객으로 등장한다.

김원호는 많은 준비가 필요한 공연이다. 좀 더 알차고 준비된, 다른 사람이 대체할 수 없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100분간 진행된며 개그맨들의 사인회도 함께 열린다. 티켓은 44000~66000.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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