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방송 후에도 "부었어, 공징어", "앞머리 갈라졌어, 공징어" 슬퍼해

▲ '공서영 망언'이 화제로 떠올랐다. / 출처: 공서영 트위터(위),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아래)

가수 출신 아나운서 공서영(31)이 망언으로 화제다.

지난 25일 공서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때 '야구 여신'으로 일컬어지는 공서영은 "내일 해피투게더에 한 마리의 오징어가 나오는데요, 그게 바로 저예요."라고 스스로를 비하했다.

이어 "재미없을까 봐 걱정, 재미있자고 순간 경솔했을까 봐 걱정, 진짜 오징어 같을까봐 또 걱정"이라고 첫 예능에 떨리는 마음을 표했다.

'오징어'라는 망언과 달리 뛰어난 미모로 수많은 팬을 보유한 공서영은 "녹화 날 이후 그야말로 좌불안석입니다. 처음이니 아무쪼록 너그럽게 봐 주세요"라고 끝까지 당부했다.

한편,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 '매력녀 특집'으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공서영은 트위터에 "부었어, 공징어", "앞머리 갈라졌어, 공징어"라는 글을 남겨, 여전히 스스로를 '공징어(공서영+오징어)'로 부르면서 슬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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