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간 교제한 여자친구, 한지나 동일 인물 아니라면 말이 맞지 않아… 혼란 증폭

▲ '설리 최자' 스캔들의 주인공 최자와 전 연인 한지나/온라인 커뮤니티

최자 설리, 스캔들 해명 이후 불거진 문제들

설리(20·본명 최진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4·본명 최재호)의 전 연인들이 화제다.

26일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설리와의 열애설 이후 최자가 만나오던 모델 여자친구와의 6년간의 교제는 두 달 전 공식적으로 끝났다고 알린 바 있다.

한편 최자 설리 스캔들의 주인공인 최자의 공식 상 옛 연인은 한지나(30)다. 한지나는 그룹 '스완' 출신의 가수로, 최자 한지나는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공식적으로 1년 여 간의 교제 기간을 가지다 2008년 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등장한다. 최자 한지나의 공식 교제는 이미 알려져있는 사실이고, 소속사 측의 해명에 등장하는 '6년 교제한 여자친구'와의 연애 기간도 사실이라면 이는 최자 한지나 공식 교제 기간과 겹치게 되는 것. 이에 따라 네티즌들 사이에서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설리가 친오빠처럼 따르는 선배일 뿐 사귀는 건 아니다. 워낙 친한 사이라 평소에도 자주 만난다"고 최자 설리의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최자의 인기 비결이 궁금하다" "최자 설리, 한지나는 알겠고 모델 여자친구는 도대체 누구?" "최자 설리, 소속사 측 해명이 맞지 않아 당황스러워" "최자 설리, 올해 최고의 연예계 스캔들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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