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 도심 한복판에 건설되는 지하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심각한 안정성 문제를 제기하는 민주당 이용득 최고위원과 서울화력발전소 신규건설 반대추진위원회 박강수 회장

[시사포커스 유용준 기자] 민주당 이용득 최고위원과 서울화력발전소 신규건설 반대추진위원회 박강수 회장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추진되고 있는 지하복합발전소 건설의 위험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 자리에서 이용득 최고위원은 “당인리 발전소 부지에 신규 대체 건설되는 서울복합화력발전소가 수도 서울의 도심지에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지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면서 6년에 걸친 사업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 미흡으로 말미암은 지속적인 안정성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며 졸속 추진에 대한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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