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협 "방사성 물질 수치 문제 안 돼… 안전"

 후쿠시마가 물고기에서 검출된 방사성 물질 수치가 안전하다며 시험 조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24일 일본 교도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는 24일 지난 8월 후쿠시마 제1 원전에서의 고농도 오염수 유출 문제로 중단하기로 결정한 시험 조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연합회는 "검사 결과 물고기들의 방사성 물질 수치는 문제가 되지 않으며 안전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노자키 데츠(野崎哲) 어업협동조합연합회장은 “회의 후 소비자들의 이해를 얻기 위해 판매는 상황을 보며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회의 이 같은 결정에 따라 25일 소마후타바(相馬双葉)어협을 시작으로 각 어협들이 순차적으로 고기잡이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