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북경전시관극장서 지석진·김종국·하하·개리, 팬들 위해 공연 및 게임

▲ 런닝맨 북경 팬미팅 모습 (제공=얼반웍스미디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아시아투어 팬미팅 "레이스 스타트!(Race Start!)"가 북경에서 열린 두 번째 팬 미팅을 성료했다.

방송 외주제작사인 얼반웍스미디어(대표 허건)는 "21일 북경에서 열린 '레이스 스타트'의 두 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런닝맨 멤버들이 참여한 북경 팬미팅 장소는 총 2,700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광대한 규모의 북경전시관극장이다. 중국 내에서도 인지도 있는 시상식이나 공연, 전시회 등이 주를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다.

팬미팅에 참여한 멤버 지석진, 김종국, 하하, 개리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개인 무대를 준비해온 한편, 아시아 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런닝맨 멤버들은 단체 무대를 통해 아시아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특히 런닝맨에서 했던 게임을 함께할 수 있다는 데 아시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뒤따랐다.

팬미팅에서 진행된 '지압판 위 줄넘기를 하는 게임'은 실제 런닝맨에 사용되었던 지압판 제품을 한국에서 공수해와 재미와 리얼리티를 살려냈다.

얼반웍스미디어 측은 "많은 중국 팬들이 찾아줘서 깜짝 놀랐다"며 "이렇게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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