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서 못 파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 아이폰5S / 사진 : 애플

애플이 아이폰5S의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애플은 20일 미국 등 9개국에서 아이폰5C와 아이폰5S의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폰5S는 이날 온라인 주문이 시작되자마자 초기 물량이 바닥났다. 황금색 아이폰5S의 경우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였다.

이에 애플 스토어는 웹사이트를 통해 황금색 아이폰5S는 10월이 돼야 배송이 가능하며 다른 색깔의 모델(실버, 스페이스 그레이)도 7~10일간 배송이 지연된다고 공지했다. 아이폰5C는 사흘 내에 배송이 가능한 상태다.

애플은 아이폰5S의 생산을 늘리도록 제조업체 측에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이폰5S 골드 컬러는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공식가격의 4배(749달러→3050달러)에 이르는 가격에 판매되는 등 ‘없어서 못 파는’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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