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아일랜드 미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정은우 개성 살려

▲ 엠넷(Mnet) '슈퍼스타K5' 캡처

엠넷(Mnet) ‘슈퍼스타K5’의 생방송 본선 진출자인 TOP10에 정은우가 첫 주인공으로 올랐다.

지난 20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라이벌 미션에 이어 생방송으로 가는 마지막 단계인 ‘아일랜드 미션’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기대주 정은우가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을 불러 첫 생방송 진출자로 꼽혀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정은우는 원곡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청아한 목소리를 지닌 정은우의 보컬에 랩까지 곁들여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4년 전에도 ‘슈퍼스타1’에 출전했던 정은우는 당시 어린 나이로 라이벌 매치에까지 올랐지만 생방송 진출 문턱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번 두 번째 도전에서 생방송에 진출하며 소원 성취를 한 정은우는 다른 참가자들이 있는 대기실에서 “엄청 울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 임순영, 장원기, 플랜비, 정다희, 위블리가 라이벌 미션에서 패했지만 룰에 따라 마지막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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