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사 내고향마을 CCTV 달아주기' 운동이 전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고향을 떠나 타지에 살고 있는 출향인사들을 대상으로 '내고향 CCTV 달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CCTV 달아주기' 운동은 부모형제 또는 이웃사촌이 살고 있는 자신의 고향마을에 범죄예방용 CCTV를 설치해준다는 것이다.

운동의 배경에는 농촌지역 인구감소 및 노령화 현상에 따른 빈집털이 절도사건이나 치매노인 실종 등의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장성경찰서가 아이디어를 낸것이다.

'내고향마을 CCTV 달아주기' 운동 전개 두 달여 만인 현재 김필식 동신대 총장, 허정 에덴병원장, 강대완 고려시멘트회장 등 12명의 출향인사가 참여, 5곳의 마을에 총 20대의 CCTV를 설치에 동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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