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촬영 중 추석 맞아 한복 사진 게재, 손으로 하트 그리며 방긋

▲ 박신혜가 한복 차림으로 추석 인사를 올렸다. / 출처: 박신혜 트위터

배우 박신혜(23)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인사를 올렸다.

박신혜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나라 고유명절 추석입니다~ 온가족 모두 모여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ㅡ^♥ 은상이는 미국촬영 열심히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라는 추석인사 글과 함께 한복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국에서의 촬영 중 장면. 단아한 한복을 차려입은 박신혜는 화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특히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방긋 웃는 모습은 깜찍함마저 더하고 있다.

박신혜는 다음 달 첫 방송을 시작하는 김은숙 작가의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여주인공 차은상 역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추석은 드라마 촬영으로만 보내야할 것 같다. 거의 매일 진행되고 있는 미국촬영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열정으로 바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청춘 트렌디 드라마 ‘상속자들’은 박신혜 이외에도 이민호, 김성령, 크리스탈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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