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광덕 신임 정무비서관 트위터

청와대가 정무수석실 소속 신임 정무비서관에 주광덕 전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한 것으로 17일 밝혀졌다.

현재 주 신임 비서관은 신원조회 등 내부검증 절차를 다 마치고 업무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청와대는 김선동 전 비서관을 민주당과의 소통이 되지 못한 문책의 의미로 교체의사를 밝혔으며, 그 후임으로 주 신임 비서관을 거론했었다.

한편, 주 비서관은 검사출신으로 경기 구리를 지역구로 해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19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던 당시 비대위원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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