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가 올초부터 생산된 매그너스 승용차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건설교통부는 매그너스의 일부 차량에서 조향장치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펌프풀리가 열처리 미흡으로 균열되는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함은 펌프풀리가 열처리 미흡으로 파워스티어링 기어에 유압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핸들이 무거워지고 심할 경우 엔진과열이나 방전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지난 5월24일부터 9월16일까지 제작, 판매된 매그너스 1천536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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