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세계 랭킹 1위 유지… 아시아 1위 일본

FIFA가 12일 발표한 9월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의 순위는 58위를 기록했다.

58위는 8월 발표한 56위보다 두 계단 더 떨어진 수치로, 한국의 순위가 여기까지 내려앉게 된 것은 2007년 이후 6년만이다.

아시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일본은 671점을 얻어 42위에, 이란은 633점으로 48위에 랭크됐다. 호주와 우즈베키스탄은 각각 603점과 579점을 얻어 53위와 57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5위가 낮아졌고, 호주는 7위가 떨어진 수치. 이란이 4계단, 우즈베키스탄은 2계단이 상승했다.

랭킹 1위는 ‘무적 함대’ 스페인(1514점)이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아르헨티나(1263점), 독일(1261점), 이탈리아(1199점), 콜롬비아(1180점)가 차지했다. 브라질은 한 계단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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