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C2013이 사전 접수를 신청 받고 있다 / 사진 : KGC2013 홈페이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게임 컨퍼런스 ‘2013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2013)’가 130여명의 강연자, 총 14개 트랙, 133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게임개발자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구 한국게임산업협회)가 후원하는 ‘KGC2013’는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며, 국내외 유명 개발자들과 보안, 기능성 게임 세션까지 아우르는 강연들을 예고했다.

‘록맨’과 ‘귀무자’의 아버지인 이나후네 케이지는 이번 KGC2013에서 지금까지 히트작을 만든 노하우와 전개방법을 공개하며 그 게임시장에서 존재감을 올리는 아시아 기업, 특히 한국게임업체의 앞으로 가능성과 기대되는 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핵심 개발자인 카나메 후지오카와 로죠 츠지모토는 ‘몬스터 헌터’ 개발 경험으로 얻은 멀티 액션의 사고 방식에 대해 강연한다.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소울의 리드 라이터 김호식은 사례를 중심으로 영화적 경험을 주는 스토리텔링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게임 보안 시스템 구축 기업 ‘엔씨큐어’의 게임 보안 관련 강연과 유아용 기능성 게임을 만드는 법에 대한 강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KGC2013는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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