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과 음악이 공존하는 온 몸이 즐거운 가족무대

사운드 오브 뮤직 (SOUND OF MUSIC) 최고의 극장, 올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한국 최고 수준의 뮤지컬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은 1958년부터 1963년까지 43개월 동안 연속 공연된 이 작품은 총 1143회의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토니상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사상 등 7개 부문과 오리지널 음반으로 골드레코드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65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이 영화버전으로 만들어지면서 일생에 한번은 꼭 봐야할 뮤지컬의 영원한 고전으로 자리잡는 계기가 된다. 쥴리 앤드류스와 크리스토퍼 플러머가 주연한 이 작품은 아카데미 최고 작품상등 5개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영화가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낭만적이고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숭고한 인간정신의 승리를 주옥과 같은 노래로서 축원하는 이 작품에는 엄격한 군인과 자유분방한 수녀와의 로맨스와 <에델바이스 Edelweiss> <도레미송 Do Re Mi> 등 대중성과 순수한 아름다움을 지닌 아름다운 뮤직넘버들이 넘쳐난다.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극장인 예술의 전당에서 가족뮤지컬로서는 유래 없이 올 라이브 20인조 오케스트라 밴드를 구성하여 매회 올 라이브로 진행한다. 아이들 역은 2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선발된 재능 있는 어린이들로 구성되었다. ● 일시 2003.7.29~2003.8.11 ●장소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문의 02)577-1987 세계가 격찬한 아크로바틱 드라마 퍼포먼스 '대륙의 혼' 중국 국가 기예단은 1950년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후 주은래 총리의 직접적인 관심과 지도로 조직된 중국 제1의 국립예술단체로 현재 수백 명의 우수한 제작진과 뛰어난 재능을 지닌 수 천명의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1990년대에 접어들면서 정통 기예의 정수와 특색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과 동시에 기예, 음악, 무용, 희극, 무예, 의상, 조명 등의 연출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제작을 시도하여“아크로바틱 드라마 퍼포먼스”라는 새로운 문화장르를 개척하였다. 올해만도 프랑스의 두 가지 세계기예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창설이후 지금까지 50여년 간 각종 국제공연예술대회에 참가하여 총 18차례에 걸쳐 국제금메달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예술단으로서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이번 '대륙의 혼' 공연은 태초 혼돈부터 진시황의 통일기, 눈 덮인 만리장성, 광할한 중국 대륙의 비상의 기운을 담아낸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 ● 일시: 2003.7.25~2003.8.10 ● 장소: 코엑스 오디토리움 ● 문의: 02)533-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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