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컴백 무대서 가요계 신고식 치러… 지드래곤과 맞춘 블랙 스타일링

▲ 김제니가 지드래곤의 '블랙' 무대에 등장했다. ⓒ SBS '인기가요'

YG 걸그룹 멤버 김제니가 8일 생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지드래곤(25)의 정규 2집 컴백무대에 올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날 지드래곤은 타이틀곡 '늴리리야'와 '블랙', '미치GO' 등 총 세 곡을 선보였다.

김제니는 자신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지드래곤의 신곡 '블랙' 무대에 등장해 단정한 블랙 원피스와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드래곤의 래핑 사이사이 김제니는 17살 나이로는 믿기지 않는 강렬하고 소울풀한 보컬음색으로 무대를 소화해냈다.

김제니는 앞서 지드래곤의 '그XX' 뮤직비디오에 상대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빅뱅 승리(22)가 김제니를 'YG의 히든카드'라고 가리켜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아이돌그룹 틴탑이 ‘장난아냐’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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