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에서 3개월 이상 지난 사채가 8일 발견됐다.

소방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숨진 이모(56)씨의 어머니가 평소 뇌출혈로 지병을 앓던 아들의 집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자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강릉소방당국은 사후강직이나 시반현상을 볼 때 이모씨는 약 3개월 전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이 숨진 이모씨 어머니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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