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년도별로 수능자료를 받아볼 수 있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공식 홈페이지 캡쳐.

금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한 강원도 수험생은 1만6195명으로 지난해보다 122명이 증가했다.

강원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출신별로는 재학생이 1만4191명으로 87.6%로 전년에 비하여322명 늘었고, 졸업생은 1654명 10.2%로 199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검정고시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명이 줄어든 350명으로 2.2%가 지원을 했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8287명(51.2%)으로 전년대비 62명 줄었고, 여학생은 7908명(48.8%)으로 184명이 증가했다.

영역별로는 국어 1만6165명(99.8%), 수학 1만5284명(94.4%), 영어 1만6086명(99.3%), 탐구 1만5589명(96.3%), 제2외국어 및 한문 1023명(6.3%)이다.

국어 A형 응시자는 9063명(56.1%)이고 B형 응시자는 7102명(43.9%), 수학 A형 응시자는 1만1485명(75.1%)이고 B형 응시자는 3799명(24.9%)이다.

영어 A형 응시자는 4616명(28.7%)이고 B형 응시자는 1만1470명(71.3%)이다.

사회탐구 지원자는 8578명(53.0%)이고 과학탐구 응시자는 6388명(39.4%), 직업탐구 응시자는 623명(3.8%)이다.

강원교육청은 "영어 A형 응시자가 증가한 것은 수능 등급 상향이나 수시전형의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해 전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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