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봉원이 악플러들이 본인의 속사정은 모르고 다만 사업에 망한 것만을 두고 끊임없이 악성댓글을 쓰는 것에 대해 단단히 화가 났다.

이봉원은 자신의 페이북스을 통해 "왜 제 기사의 8할 이상은 악성댓글 뿐일까요? 제가 방송하면서 남한테 해꼬지를 한 적도 없고 방송하면서 동료 관계자들에게 욕 한번 안 먹고 비굴하게 살지 않았다고 봅니다. 제가 사업에 실패해서 빚 갚고 있는 게 그렇게 중죄입니까? "라며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악플도 인기라는 어느 연예인의 말처런 그동안 익플에 대해 참아왔던 이봉원이 악플러들에게 쓴소리를 하자 불과 몇 시간 만에 그의 페이스북에는 3000명에 가까운 댓글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악플에 상처 받지 마세요. 이봉원씨는 진정한 프로입니다. 힘내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며 응원의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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