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교회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듬직한 예비 신랑 모습에 반해

▲ 가수 자두 ⓒ 더하우스컴퍼니엔터테인먼트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가 오는 11월 23일 서울 강남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자두의 예비 신랑은 연상의 목회자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대학교를 마친 재미교포 출신인 예비 신랑과 자두는 올해 초 교회에서 만나 인연을 이어오다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올해 초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두는 다양한 분야로 변신을 꾀하는 자신을 듬직하게 후원해주는 신랑의 모습에 반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01년 멤버 강두와 함께 듀오 '자두'로 데뷔해 '대화가 필요해', '김밥'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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