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의 추신수가 첫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나간데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 타점 한 개를 추가, 팀의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추신수는 5일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위치한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0-0으로 맞선 1회말 첫 타석에서는 뛰어난 선구안을 바탕으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 후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 투수 셸비 밀러(23)를 상대로 2루 땅볼을 때려냈고, 3루에 있던 잭 코자트가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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