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3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무용극 ( 신들의 만찬) 프레스콜이 열리고 있다.
무용극 (신들의 만찬) 은 죽은 이가 산 자와의 인연을 끓고 열시왕 (10신)에게 49일간의 심판을 받는 동안. 이승의 산 자는 죽은 이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열시왕의 심판이 무사히 끝나기를 한 판 굿으로 펼친다는 것이 (신들의 만찬)의 내용이다. 객석과 무대가 모두 열려 있는 원형무대 위에 이승과 저승의 공간이 펼쳐진다. 무용극 (신들의 만찬)은 9월4일 부터 7일 까지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 무대에 오른다.
원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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