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소득세 전액 면제

국민은행은 이자소득세가 전액 면제 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내재가치를 중심으로 가치투자를 하여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절세형 상품인 『KB비과세 가치주투자 장기주식형신탁』을 오는 7월29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KB비과세 가치주투자 장기주식형신탁』은 주식이 60% 이상 편입되는 주식형 상품으로 신탁 기간은 24개월로 1개월 동안 판매기간을 설정하여 자금을 모집하게 된다. 가입 대상은 세법상 거주자이면 외국인도 가입이 가능하며 최저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전금융기관 합산하여 8,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고 1년만 경과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최근 저평가된 가치주들이 안전한 투자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기업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 되어있는 가치주를 발굴하여 장기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일반적으로 가치주는 하락장에서 배당 메리트로 인하여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강하고 배당이 성장하는 만큼 주가도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어 장기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투자대상 선정은 가치주의 기준인 "수익성", "경영 투명성", "자기자본 수익률” 등의 요건에 맞추어 PER(주가수익률), ROE(자기자본수익률), PBR(주가순자산수익률) 등에 각각의 비중을 적용하여 점수가 높은 순으로 투자종목을 선정하며 과거의 수익률 분석결과 높은 수익률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금과 같이 저금리 시대에는 『KB비과세 가치주투자 장기주식형신탁』같이 세금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한 주식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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