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창작역량 강화 지원사업' 진행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작가 생활을 하고 있으나 데뷔작품을 내지 못한 기성작가를 지원하는 ‘스토리 창작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9월 12일 오후 3시까지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스토리 창작역량 강화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선정된 9개 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드라마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장르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0명 내외의 작가를 선발한다.

선정된 작가들은 8개월 동안 창작 및 집필 교육, 멘토링, 사업화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9개 진행 기관들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며 이와 함께 자료조사, 작가운영, 인터뷰, 관련자료 구입 등 이야기 연구개발(R&D)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 육성하는 것은 물론 이야기 산업의 인프라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