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K-뮤지컬 스타스 콘서트 2013 인 서울', 뮤지컬 넘버뿐 아니라 듀엣 앨범 수록곡도 선보일 것

▲ 'K-뮤지컬 스타스 콘서트 2013 인 서울' 포스터 (제공=떼아뜨로)

한류 뮤지컬스타 옥주현(33), 임태경(40), 김승대(33), 전동석(25)이 9월 20일 오후 6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K-뮤지컬 스타스 콘서트 2013 인 서울(K-Musical Stars Concert 2013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일본 도쿄에서 성료한 콘서트 'K-뮤지컬 스타스 콘서트 2013 (K-Musical Stars Concert 2013)'을 한국에서도 선보이는 것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모차르트!', '황태자 루돌프', '레베카' 등 그 동안 이들 네 배우가 출연한 작품들의 넘버들을 비롯해 '오페라의 유령', '위키드' 등 유명 뮤지컬의 대표 넘버들로 채워진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임태경과 옥주현의 듀엣 앨범 '더 라스트 키스(The Last Kiss)'와 지난 28일 발매된 김승대와 전동석의 듀엣 앨범 '투 오브 어스(Two of Us)'의 삽입곡들을 통해 네 뮤지컬배우의 끼와 개성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들의 매니지먼트사 떼아뜨로는 "기존 뮤지컬스타들의 갈라쇼나 콘서트는 일회성 공연으로 그쳤다"면서 "이번 공연은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티켓은 9월 2일부터 인터파크와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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