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경의 소속팀 카디프시티의 구단주가 화제다.
김보경(24)이 2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공격을 이끌어 팀 승리를 견인해 최우수선수에 선정된 가운데 카디프시티 구단주 빈센트 판이 맨시티와 경기에서 김보경의 맹활약에 환한 미소로 답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반면 빈센트 구단주의 팀 사랑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트위터에 빨간 색의 카디프시티 유니폼을 입고 그 위에 정장을 걸쳐 입은 패션 센스가 올라왔기 때문.
말끔한 정장을 차려 입는 타 구단주들과 대비되는 모습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성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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