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전문 MC 도전...영화 시나리오도 검토중

개성있는 연기로 MBC ‘논스톱5’의 헤로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홍수아가 1년간의 논스톱5 출연을 마무리 하면서 MC와 영화 출연으로 연기자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홍수아는 오는8일 토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결식아동돕기 ‘시월애 나눔 콘서트’의 메인 MC로 공중파 방송 첫 MC 신고식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전국의 결식 아동들을 위한 모금행사로 SMS 문자서비스와 ARS를 통해 성금 모금이 진행되며 홍수아 외에 동방신기, 김종국, 이민우, SS501, 휘성, 거미 등 국내 활동중인 인기가수들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홍수아는 ‘논스톱5’의 촬영이 마무리 되면 먼저 영화로 다시 연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현재 홍수아는 여러 편의 시나리오를 검토중이며 구체적인 시나리오 검토가 끝나는 대로 출연에 대한 협의를 하여 빠른 시일내에 영화 출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 한다. 홍수아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홍수아는 무슨일이든지 주어진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 스타일이라 MC와 영화도 분명 잘 해내리라 믿는다”라며 “앞으로 홍수아는 본격적으로 영화나 정극 드라마로 연기 도전을 하면서 MC등으로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서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끼를 계속 보여드릴 예정일 것”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8일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홍수아는 “요즘은 논스톱5의 마지막 액땜인지 촬영중에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발목 부상을 입기도 하고 저번에 추석 특집 방송을 위해 댄스 연습을 너무 심하게 해서 그런지 허리 부분이 아파 한의원을 매일 같이 다녀요. 하지만 모두 액땜이라 생각합니다. 정든 논스톱 스탭들과 출연진하고 헤어진다 생각하니 많이 우울하지만 모두 잘되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앞으로 정말 열심히 하는 홍수아 보여드릴께요,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랍니다”라며 논스톱을 마무리 하는 심정을 밝혔다. 얼마전 네티즌 사이에서 성숙미와 청순함을 동시에 지닌 몸짱으로 각광받으며 또 한번 화제에 올랐던 홍수아는 10월 중순 촬영을 끝으로 1년간 정들었던 논스톱5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KBS의 오락간판 프로그램인 ‘여걸6’의 출연은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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