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림이 MBN 김영주골프 여자 오픈대회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최유림은 23일 경기도 양평군 양평TPC 골프클럽에서 열리고 있는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 2라운드 16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대회 특별상인 BMW 750Li, 카타나 순금도장 퍼터를 손에 넣었다.

최유림은 16번홀까지 합계 11언더파를 기록,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세영(20·미래에셋)에 두 타 뒤진 단독 2위를 기록, 바짝 따라붙고 있다.

한편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은 총상급 5억 원에 우승 상금 1억원을 자랑하는 대회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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