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투애니원'(2NE1) ⓒYG엔터테인먼트

국내 정상 그룹이자 한류의 선두를 달리는 ‘투애니원(2NE1)’이 오는 24일 일본 최대 규모의 여름 페스티벌 ‘에이네이션’ 오사카 공연 무대에 2년 연속으로 서게 됐다.

‘에이네이션’은 일본의 대형레코드 회사 에이벡스 그룹이 2002년 개최 시작한 여름 야외 라이브 투어로, 지난해 현지에서 5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다.

‘2NE1’은 그간의 히트곡들뿐만 아니라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등 신곡을 준비해 일본 팬을 만날 예정이다.

신곡 ‘폴링 인 러브’는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성원에 힘입어 일본판으로도 나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네이션 참가 준비로 인해 2NE1은 이번 주 국내 음악방송은 SBS ‘인기가요’에만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애니원(2NE1)’은 10월 도쿄, 오사카에서 첫 팬클럽 이벤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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