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이동훈 미술상 수상작가 오당 안동숙 화백의 ‘귀소’(1970년대)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종협)은 제10회 이동훈 미술상 수상작가인 오당 안동숙 화백 초대전을 오는 9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년도 10회 수상자인 오당 안동숙 화백의 60년대에서 80년대까지 장르별로 대표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반세기가 넘는 작가의 흔적들이 묻어있는 안동숙 화백의 구상에서 비구상까지 주옥같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동훈 미술상은, 작가이며 교육자로서 대전·충청지역 미술계를 개척하고, 한국의 근·현대 미술계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故)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2003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미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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