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락

와컴퍼니는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 맞춤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와락(WA Loc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와락은 기존의 잠금화면 서비스나 포털의 메인화면이 소량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과 달리 스마트폰의 첫 화면에서 뉴스,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는 400여개의 RSS를 기반으로 하루 1만개 이상의 콘텐츠에서 사용자 패턴을 분석한 뒤,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한 자체 개발 알고리즘 ‘쟈비스’를 적용해 사용자 화면에 노출하는 방식이다.

와컴퍼니 이진열 대표는 “와락은 모바일의 특성에 맞게 사용자 패턴에 따라 뉴스와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앞으로 플립보드와 같은 서비스와 경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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