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9일 팬택 ‘베가 LTE-A’를 단독 출시했다.
이로써 19일 팬택 ‘베가 LTE-A’를 단독 출시함에 따라 국내 3대 제조사(삼성전자, LG전자, 팬택) LTE-A폰으로 이뤄진 강력한 단말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19일 출시한 팬택 ‘베가LTE-A’는 LTE-A폰 중 가장 큰 화면인 5.6인치 풀HD 디스플레이와 최대 용량인 3,100mAh 배터리,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프리미엄 LTE-A폰이다.
이 폰은 지문인식과 후면터치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시크릿 키’를 탑재해, 메신저 서비스, 주소록, 메시지 등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앱/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강점을 지녔다.
‘베가 LTE-A’는 19일부터 SK텔레콤 전국 온오프라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 LTE-A폰은 87만원 대로 타사 프리미엄 LTE폰보다도 저렴하며, 착한 기변으로 구매 시 62만원 대로 구입이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전용 단말기인 ‘베가 LTE-A’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6만원 상당의 ‘전용 스마트 커버’를 제공하며, 9월 30일까지 구매 고객에게는 데이터 1GB, B tv Mobile 3개월 무료 시청권도 추가 제공한다.
한편, SK텔레콤은 기 출시한 3종을 포함해, 올해 다양한 개성의 LTE-A 폰을 7종 이상 출시할 계획이다.
성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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