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가 국내외 모든 호텔 상품을 대상으로 ‘최저가보장제도’를 론칭했다.

익스피디아 관계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세계 각지의 호텔과 직접 제휴를 통해 한국의 여행자들에게 최적의 가격을 보장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저가보장제도는 익스피디아 한국어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한 전 세계 13만개 모든 호텔을 대상으로 한다. 호텔과 객실, 이용 날짜, 숙박자 수, 결제 통화 등 동일한 조건에서 익스피디아보다 더 저렴한 호텔가격을 제시하는 사이트를 발견했을 경우 신고하면 차액의 100%를 현금으로 환불해주고, 추가로 다음 예약 때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해 주는 제도다.

신고시 요금 선불 호텔의 경우 선불 결제 후 결제카드로 차액이 입금되며, 요금 현지 지불 호텔의 경우 호텔 숙박이 확인된 후 신용카드 명세서를 익스피디아에 보내야 차액을 돌려 받을 수 있다. 20% 호텔 할인 쿠폰은 이메일을 통해 자동 발급된다.

댄 린(Dan Lynn) 익스피디아 아시아 CEO는 “익스피디아의 최저가보상제도를 한국에서도 론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소비자들이 익스피디아를 통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전세계 13만개의 호텔들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