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오퍼튠 통해 4일 만에 성공

▲ 무협 MMORPG 온라인 게임 용쟁호투가 크라우드펀딩 오퍼튠을 통해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단 4일 만에 38명의 투자자로부터 2,000만원을 모집하였다.(사진제공: 한국금융플랫폼)

무협 MMORPG 온라인 게임 용쟁호투가 크라우드펀딩 오퍼튠을 통해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 단 4일 만에 38명의 투자자로부터 2,000만원을 모집하였다. 오퍼튠 사상 최단기간 프로젝트 마감이라는 기록을 세울 만큼 대중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용쟁호투 프로젝트는 자금조달보다는 소셜미디어를 폭넓게 활용하는 크라우드펀딩 오퍼튠의 장점을 활용한 게임의 홍보, 마케팅과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집단지성을 게임의 테스트마켓으로 활용하였다.

오퍼튠은 이번 프로젝트의 홍보를 위해 직접 운영하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페, 블로그와 SMS, 이메일을 통해 15만명에게 홍보하였고 특히 외부의 전문 파워블로그, 파워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추가로 30만명이 넘는 대중들에게 용쟁호투를 알렸다.

용쟁호투는 8월 14일 397세대(397세대란=30대 연령, 90년대 학번, 70년대 출생자를 뜻함)의 관심속에 그랜드오픈한 신작 무협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7월말 베타테스트 당시 단기간에 1만여명 이상의 30~40대 유저들이 참가하는 등 성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

이 게임은 PK시스템에 특화된 게임답게 캐릭터간 상생이 두드러졌고, 각 직업간에는 오행 속성을 가지고 있어 오행의 상생상극 순환 원리에 따라 서로 협력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오퍼튠은 국내 최대의 기업 전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현재 10만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연평균 12~15% 정도의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패밀리 사이트로는 2006년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 크라우드펀딩 머니옥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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