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국가위기관리 연습 및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3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대전시가 국가위기관리 연습 및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2013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시는 훈련 첫날인 19일 오전 6시 대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 실시하고, 오전 9시 30분 중회의실에서 부시장 및 실국장 등이 참석하여 금년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는 2013 을지연습 시작을 유도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이에 따른 최초 조치사항을 연습장인 염홍철 시장에게 보고하는 자리로서 안전행정국장이 세계 및 북한정세에 따른 을지연습 가상상황 조성 사항과 주요 조치사항, 금일 주요 연습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 시는 전시종합상황실을 19일부터 22일까지 일일근무인원 320명으로 4일간 총 근무인원 1200여명이 비상훈련에 참여하여 현장감 있고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을지연습 안전행정부 중앙평가단이 을지연습 기간동안 대전시 종합상황실에 함께 근무하면서 훈련의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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