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201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을 앞두고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을 '대입상담 특별상담 주간'으로 정하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무료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대입상담센터에서는 210명의 10년 이상의 진학지도 경력이 있는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상담전문위원이 진로진학상담, 대학별고사, 대학입학전형, 입학사정관제, 대학입학 고민상담 등 대입관련 내용으로 상담을 해준다.

이들은 방과후에도 학생들이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은 26일부터 24시간 진행한다.

또한 8월부터 1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1월부터 7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대교협 대입상담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으로 상담을 진행하는데, 이는 전년도 수시모집을 기준으로 전국 1040개 협력 고교로부터 수합된 42만건의 실제 합격·불합격 사례가 수록돼 있어 현재 고등학교에서도 상담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대입상담센터는 지역교육청 및 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설명회를 24일 건국대(서울)에서 '서울·경인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대입상담캠퍼스'를 시작으로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입상담교사단이 함께하는 '1대1 수시모집 대입지원 전략 상담'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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