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국주의연대가 13일 오후 시청광장 민주당 천막당사앞에서 민생외면 국정혼란 장외투쟁 민주당 규탄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 애국주의연대)

2040세대 보수우파 시민단체인 애국주의연대 (대표 최용호)와 탈북여성연합, 종북좌파북송운동본부 회원 30여명은 19일 (월) 정오 12시 서초동 중앙지검 정문앞에서 ‘검찰의 국정원 사건 증거조작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채동욱 검찰총장의 공개사과와 대학운동권 출신의 국정원 특별수사팀 진재선 주임검사의 사퇴를 촉구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을 항의 방문한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16일 공개한 CCTV 화면에 따르면, 검찰이 발표한 사이버수사대 직원들의 발언 내용이 검찰의 공소내용에 맞게 의도적으로 짜깁기 되어 있다” 면서 “이는 명백한 증거 조작이자 종북세력의 국정원 해체를 돕는 반국가 이적행위에 다름없다. 채동욱 검찰총장과 대학운동권 출신의 진재선 주임검사의 공개 사과와 즉각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 라고 밝혔다.

애국주의연대는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다음날인 20일 (월) 정오 12시에도 서울 중앙지검 정문앞에서 제2차 검찰의 국정원 사건 증거조작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오후 2시부터 좌편향 검사와 검찰 비리 척결을 요구하는 검찰의 국정원 사건 증거조작 규탄 및 검찰 개혁 촉구 사진전을 개최하고 21일 (수)~ 23일 (금)에도 매일 정오 12시~ 오후 7시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애국주의연대는 지난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서울시청광장 민주당 천막당사앞과 광화문 동아일보사옥 앞에서 국정원 해체는 누구를 이롭게 하는가? 종북세력과 손잡은 민주당은 해체하라! 라는 주제로 민생외면 국정혼란 민주당 장외투쟁 규탄 사진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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